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팀원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팀원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고령층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어르신 금융교육’은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령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구청 직역 교육기관인 영등포 늘푸름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등학력 이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학습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이용방법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으로,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팀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령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금융범죄에 고령자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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