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오후 2시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로,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세계관이 대폭 확장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용자는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을 배경으로 다른 생존자 그룹과 PVP를 치르기도 한다. 또 컴투스홀딩스는 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식 포럼에 가입하면 전체 포럼 가입자 수에 따라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달 27일까지는 출시 소식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런칭 소식 공유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는 포럼 게시판에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유용한 재화를 지급하는 ‘런칭 기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유저는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캐릭터 ‘조이’와 ‘케미스트’를 비롯해 에픽 등급장비 4종과 ‘골드바 15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유튜브 구독과 게임 내 채팅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워킹데드의 주인공 캐릭터인 ‘지도자 릭’을 획득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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