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KYE)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최연소 나이로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했으며, 자산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KYE’로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을 뽐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반팔 파자마, 크롭 티셔츠, 루즈핏 티셔츠, 팬츠 등 4종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화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모티브들을 담아 온라인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 대표 디자이너와 한국 대표 SPA 브랜드의 만남”이라며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KYE가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국민 SPA 브랜드인 스파오의 정체성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파오 X KYE> 협업 제품은 6월 3일 낮 12시부터 스파오닷컴 및 무신사 스토어를 만나 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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