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X 헬리녹스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X 헬리녹스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손잡고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메라 X 헬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칠링 애니웨어(Chilling, anywhere)’라는 테마로 야외 활동 시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하기 좋은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했다.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의 경우 휴대성을 높인 튜브형 용기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한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라인에서 사용되고 남은 소재를 재활용해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특히, 헬리녹스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휴대용 패키지인 ‘필드 뷰티 캐리어’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패키지에는 ‘오가니언스 워터리 에센스 미스트 타입’,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 ‘스킨 릴리프 워터프루프 선블록 SPF 50+/PA+++’의 본품 3종과 함께 ‘클렌저’와 ‘새니타이저’ 견본 2종이 포함돼 있다. 이에 더해 헬리녹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셋 체어’와 ‘테이블 하드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아이템에는 기존의 헬리녹스에서는 볼 수 없던 ‘그리너리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다.

프리메라 브랜드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 중 헬리녹스와 손을 잡은 것은 프리메라가 처음”이라며, “이번 협업은 일상 속의 온전한 휴식을 추구하고 꼼꼼한 원료 선별과 소재 선택으로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프리메라 X 헬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아모레몰과 헬리녹스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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