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우家와 사돈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의 장녀 정진희 씨는 내달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前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