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정기예금 특판 진행…김아림 프로 KLPGA 챔피언십 우승 기념

SBI저축은행은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 프로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특판 상품은 SBI 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3.05%의 금리, 2000억원의 한도로 특판 종료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은 회전주기(금리가 변경 적용되는 주기, 12개월)마다 자동으로 실질금리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예금 재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고 12개월 이후 상품을 중도해지해도 정상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판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프로의 대회 우승을 기념하고, 응원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