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폐스크린 공급, 젠니클로젯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전시 및 판매 예정

골프존조이마루 1층 '골프존조이마루 아트샵 by 젠니클로젯' 전경.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조이마루 1층 '골프존조이마루 아트샵 by 젠니클로젯' 전경.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뉴딘그룹이 젠니클로젯과 함께 출시할 업사이클링 제품의 전시 및 판매를 위해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 1층에 ‘골프존조이마루 아트샵 by 젠니클로젯’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은 그동안 젠니클로젯에서 선보였던 데님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 소재의 가방, 양말, 도자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골프존조이마루 아트샵은 골프존의 ESG 경영철학, 친환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적용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업사이클링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및 ESG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덕형 프로는 “ 골프존뉴딘그룹은 전사적으로 친환경, 사회적 기여를 위한 ESG 사업을 경영의 큰 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라며, “폐스크린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자 이번에 대전지역의 명소인 골프존조이마루에 아트샵을 젠니클로젯과 함께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젠니 젠니클로젯 대표는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기업인 ‘골프존’과 맺은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골프존 회원과 골프존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 기업과의 업무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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