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銀, ‘디지털뱅크 Fi’ 앱 리뉴얼 오픈

다올저축은행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인 ‘디지털뱅크 파이(Fi, Financial Intelligence)’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파이’는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브랜드로, 기존 모바일 앱인 ‘유행’의 리뉴얼 버전이다. 이는 유진저축은행에서 다올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고객은 해당 앱에서 예·적금 및 대출계좌 등 자산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24시간 자동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파이’에서만 제공하는 특화상품, 제휴 서비스 등을 탑재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한 고객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올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 브랜드를 ‘파이’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의 금융서비스를 플랫폼화해 ▲증권 ▲펀드 ▲저축은행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용자 관점을 우선적으로 반영한 디지털뱅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며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