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강명석 상상인저축은행 ESG팀장, 황정욱 저축은행중앙회 전무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2회 리딩금융 ESG어워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 오른쪽부터) 강명석 상상인저축은행 ESG팀장, 황정욱 저축은행중앙회 전무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2회 리딩금융 ESG어워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2회 리딩금융 ESG어워드’에서 저축은행·상호금융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딩금융 ESG어워드’는 ESG경영 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 ESG 전문 시상식이다.

상상인저축은행에 따르면 그간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신체발달 프로젝트’,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상상아지트’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임직원 동참 환경보호 활동인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금융 베리어프리’ 정책을 도입해 금융소외계층 포용에 앞장서고 있다고 상상인저축은행은 덧붙였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환경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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