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 청년의 열정으로, 거창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다!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2기 발대식 개최. 사진=거창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2기 발대식 개최.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청년창고에서 청년네트워크 구성원들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김향란‧표주숙‧권순모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총 33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정책 제안 ▲청년문제 개선방안 모색 ▲청년 역량강화 ▲청년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등 1년 동안 청년을 대표하여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의 약속을 담은 사발통문에 서로의 포부와 각오를 적고 서명함으로써 거창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힘찬 출발을 보여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기에 참여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들의 노고와 기틀 마련에 감사하고, 2기에 참여한 33명 청년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청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거창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창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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