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인센티브 1억 원 확보

사진=파이낸셜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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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265억원의 85.9%인 6242억원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76.6% 보다 9.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액 896억원보다 208억원을 더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을 23.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및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와 매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창녕 정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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