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병기 기자
사진=정병기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남 진주시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난 14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6241번)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15일 군부대 관련 17명, 일반 시민 522명등 모두 539명(진주6242~678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양성 판정받은 확진자 522명은 현재 감염경로 분류 중이다. 이분들에 대하여 역학조사 진행과 함께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시는 지난 12일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해 10시 이후 영업한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해 지난 14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영업주 및 이용자 등 4명 전원을 고발 조치했다.

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업종별로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있으므로 시설 운영·종사자나 이용자께서는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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