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인구수 감소! 인구감소율 압도적 최소

2021년 인구증가 실무추진단 성과보고회 .사진=거창군
2021년 인구증가 실무추진단 성과보고회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전년도 기준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군이 경남 군부에서 인구수 2위를 지키면서 인구수 최소 감소와 최소 인구감소율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전국적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 추세와 경남 9개 군의 1% 중후반에서 크게는 2% 후반대의 인구감소율과는 대비되는 0.7%의 인구감소율에 따라 우리 군은 2021년 말 인구수가 2020년 말 대비 429명이 감소한 6만1073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구인모 군수 민선 7기 취임 이후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 시대’비전 실현을 위해 주택, 교통, 환경 등의 생활 SOC를 비롯한 기간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교육·문화·체육·평생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낸 성과로 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거창군이 인구수를 포함한 경남 도내 최고의 군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임인년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군민 모두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거창군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창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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