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사진=토스

토스페이먼츠가 글로벌 IT기업 구글(Google)과의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의 간편결제 영역을 확장했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토스페이를 통해 유튜브, 구글 플레이에서 토스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토스페이는 토스 앱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안정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토스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된 계좌 또는 카드 등을 통해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토스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글 플레이 혹은 유튜브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5000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편리한 간평결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며, 토스페이를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더 많은 가맹점에서 토스페이의 간편하게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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