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다양한 제도와 활동을 통해 고용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삶의 질을 제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장의 사례를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롯데카드는 ▲리더가 지켜야 할 행동 강령 ▲똑똑하게 일하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임산부·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직원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제도를 모색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제도와 ‘워라벨’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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