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1 DX 서비스 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생활금융 플랫폼 ‘신한 pLay(이하 신한 플레이)’로 금융권 최초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DX 서비스 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 품질 평가제도다. 서비스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 빠른 DX(디지털 전환)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카드사의 핵심 역량에 메타버스·안면인식결제서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것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상무)은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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