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_대곡위치도. 사진=사천시
월성_대곡위치도. 사진=사천시

경남 사천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4일 국토연구원 현장분석, 투자 규모 협의 등을 거쳐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대상 사업을 확정했는데,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송도근 시장과 사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사천시는 국도3호선의 근본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항공MRO일반사업단지 등 각종 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송도근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정부부처와 경상남도에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도로신설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전력투구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사천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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