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일반인 등 360여명 대상

산청군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사진=산청군
산청군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까지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건교사 등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관리자, 일반인 등 모두 36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인원을 분산해 실시한다.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이 맡아 진행한다. 응급처치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파이낸셜투데이 산청 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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