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ZOOM 활용해 교육실시. 사진=의령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ZOOM 활용해 교육실시. 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지난 12일 농업전문인 양성과정 중 하나인 강소농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 플랫폼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교육 과정은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교육, 농업 협력 및 농산물 우수 사례 등 심화과정, 농가현황 파악 및 소득 개선방안 도출 등 후속과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5월 20일부터 총 13회에 6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하는 역량을 키우고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교육 목적을 뒀다. 그로 인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둔 강소농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강화하는 교육이 됐다는 평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의령 정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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