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거제조은섬콜’ 앱 적극 이용 당부

‘거제조은섬콜’ 이용자 수 콜센터 통합 후 가파르게 상승.. 시민 호응도 up . 사진=거제시
‘거제조은섬콜’ 이용자 수 콜센터 통합 후 가파르게 상승.. 시민 호응도 up . 사진=거제시

경남 거제시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거제조은섬콜센터”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통합 전에 비해 콜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시민은 비용경감으로, 택시업계는 소득 증가로 이어져 콜센터 통합 운영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 됐다고 13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부터 7월 31일까지 통합 후 3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통합 운영 전 월평균 6만4800여 건에서 7월말 8만7600여 건으로 약 2만3000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ARS서비스 운영 활성화 및 조은섬콜 택시 앱 활용이 증가하게 되면 콜 택시 이용이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거제시와 택시업계가 손을 맞잡고 콜 비 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통합콜센터 개설,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등 확 달라진 신속한 배차가 이루어지면서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이 가능해 지면서로 이용객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거제시에서는 시민이 콜비를 부담하지 않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택시 이용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거제조은섬콜 택시’가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앱을   다운받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거제조은섬콜택시’를 검색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거제 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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