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성주 취약 계층 기부 통해 지역사회공헌

아성다이소는 지난 2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황숙희 의원, 노랑고래, 가람오브네이쳐가 참석한 가운데, 아성다이소, 사회적협동조합 101동마리에뜨의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가 참여해 성주군의 나눔의 시작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기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 유아 가정에 모자, 장갑, 양말, 식기구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성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국내 기업들이 모여 성주 취약계층을 위해 모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함께 기부식에 참석한 황숙희 성주군의회 의원은 “다이소와 젊은 기업들이 함께하여 성주군에 기부를 진행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젊은 기업이 성주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고래는 성주 참외를 이용한 상용화된 제품의 연구와 개발로 6차산업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