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도시민 어촌 정착 돕는다”, 귀어귀촌 금융상담 지원

Sh수협은행이 오는 20일까지 ‘2020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귀어귀촌 금융 상담지원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청년층 등 귀어귀촌 희망인에게 귀어정보를 제공하고,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협은행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화상상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수협은행은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대출상품을 판매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청년 어촌! 활력 바다’의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어촌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참가했다”며 “수협은행의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