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는 고객의 편리한 결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하남, 고양, 코엑스, 위례, 부천, 명지)에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은 더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스타필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는 5월 1일부터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에 입점한 가맹점 중 일부 가맹점을 제외한 1200여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먼저 페이북 앱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QR코드를 생성한다. 그 다음 각 매장에 비치된 리더기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BC카드는 스타필드 내 페이북 QR결제 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6개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시티 내 모든 매장에서 페이북으로 5만원 이상 QR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1인당 4회(전 지점 통합)까지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스타필드에 입점한 이마트24에서 페이북으로 5000원 이상 QR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1인당 4회(전 지점 통합)까지 제공한다.

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페이북 QR결제를 통해 BC카드 고객은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스타필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한 결제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2018년 10월 업계 최초로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을 적용한 신용카드 기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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