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스팟 이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그룹 빅터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세계적인 CG(컴퓨터 그래픽)감독인 홍재철 감독이 참여하기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빅터는 5인조 보이그룹로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팀이다. 그들은 이미 유럽, 태국 등에서 수차례의 크고 작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상당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빅터가 이번에는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타이틀곡 “Mr.Right”의 뮤직 비디오 제작에 들어갔다. 김희성 감독이 스토리 연출을 하고 세계적인 영화 기술 감독인 홍 감독이 CG기술 총 연출을 담당함으로써, 그 결과에 업계와 대중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작업은 뮤직비디오 전체가 CG기술로 제작됨으로써,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대중들에게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 동방신기의 트라이앵글이라는 곡에서 CG를 사용한 경우가 있다. 

이번 빅터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홍 감독이 참여함으로써 그 작품성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홍 감독은 캐러비안의해적,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그리고 아이언맨까지, 다수의 블록 버스터급 영화에서 기술 총 감독으로 참여함으로써 영화 CG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빅터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그 존재를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으며, "Mr.Right"이라는 곡과 연기력 그리고 최고의 CG기술이 합쳐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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