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수하표 판타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이종석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보여주는 눈빛 연기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들.목’에서 이종석은 누구에게나 들리는 소리와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 신비소년 수하 역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때의 눈빛은 물론 슬픔, 분노, 행복함 등의 미세한 감정이 담긴 눈빛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심한 듯한 시크한 표정에서 상황에 맞는 감정을 섬세한 눈빛으로 수하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이종석은 ‘눈빛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으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눈빛을 접한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하나같이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판타지 드라마지만, 보는 내내 단 한번도 설정이다. 어색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그만큼 이종석이 수하 캐릭터에 빠져들어 하나가 되었다는 증거 아닐까 생각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수하표 판타지’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종석의 눈빛 연기는 매주 수,목 밤 10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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