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프로스트버그의 연방 교도소에서 5년째 복역 중인 전직 변호사 맬컴 배니스터. 미국 역사상 5번째로 연방 판사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진범을 알고 있는 그는 범인을 밀고하는 대신 석방과 새로운 인생을 요구하고, 전신 성형수술을 통해 ‘맥스 리드 볼드윈’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자 맬컴은 FBI마저 따돌려버리고, 그의 모든 행적이 철저하게 계획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출판사 : 문학수첩
저자 : 존 그리샴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