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방송 진행자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MBC TV 특강에서 진행한 “당신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라는 행복재테크 강연이 방송을 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권씨는 방송에서 ‘내일의 행복, 한달후의 행복, 미래의 행복만을 찾지 말고 오늘의 행복을 찾으라!’고 권한다.

권영찬이 출연한 MBC TV 특강은 각 지역 방송사의 편성표에 따라서 다양하게 방송이 되었다. 지난 7일에는 강릉과 안동 MBC에서 전파를 탔으며, 10일에는 청주와 충주, 목표 MBC에 방송이 되었다.

14일에는 삼척 MBC, 15일에는 MBC 넷에 방영 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6월 후반에는 대전과 대구, 여수 MBC에서 방영이 될 예정이다.

행복재테크 강사인 권영찬은 시청자들에게 ‘오늘 방송을 보는 시점에 얼마나 자신에게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한지를 묻는다!’ 물론 과거를 기반으로 좀 더 반성하고 오늘 최선을 다하고 오늘의 반성을 밑거름으로 해서 내일을 준비할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이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행복해 하지 못한다면, 내일이 되는 그순간도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할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일을 진행하다 보면 누구나가 다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권씨는 실수 조차도 즐기라고 한다.

권영찬은 강연중 자신의 부부이야기를 소재로 부부에 대한 행복학도 전했다. 첫 데이트를 하고 신혼때는 서로간의 어떠한면도 좋아 보이고 이뻐 보일수 있다. 그런데 결혼 생활이 지속되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된 이후로는 서로간의 장점 보다는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다.

이때 첫 데이트 하는 마음과 신혼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면 서로간의 단점도 예전처럼 이뻐 보일수 있다고 강조한다. 권영찬 강사는 자신의 경우도 예를 들었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아내가 귀여운 욕을 신혼때 할때는 예뻐 보였지만, 요즘들어서는 전라도 사투리로 가벼운 욕을 하면 가끔 짜증이 날때가 많다고 웃으며 이야기한다.

하지만 옛말에 ‘욕을 먹은 사람이 오래산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처럼 7살 많은 남편을 좀더 오래 살게 하려는 아내의 큰 뜻이라고 이야기해 방청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씨는 방송 말이에 “감사한 마음”은 “긍정의 자세”로 연결되고, 긍정의 자세는 “행복한 마음”으로 직결된다는 그의 강연 내용이다.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장점을 보다 극대화 하고 초강점으로 만들라고 주문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단점에 묶여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만큼 단점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크게 키우라고 설명한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은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채널A ‘신동엽의 웰컴투돈월드의 고정게스트와 한국경제TV ’일과사람‘, C채널의 힐링토크 회복, CBS TV 솔로몬등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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