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 수년간 악몽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중년의 아서 킵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의 기억을 떨쳐버리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기로 결심 한다.

그는 연극 배우를 고용하고 고용된 배우는 ‘젊은 킵스’를, 중년의 킵스는 ‘과거 그가 만났던 인물들’을 연기하며 당시의 경험을 연극으로 만들어 간다.

기간 : 2013/06/26 ~ 2013/09/22
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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