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의 일명 ‘지킬 앤 하이드’ 분석 인증샷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4일 빅스의 공식트위터에는 ‘지킬 앤 하이드 컨셉 심층 분석중인 빅스’라는 글과 함께 단체로 ‘지킬 앤 하이드’ 책을 읽고 있는 빅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무대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풀로 한 채 멤버 6명 전원이 부동의 자세로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최근 ‘지킬 앤 하이드’ 컨셉의 신곡 ‘하이드’로 파격적이면서도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빅스이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처럼 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서도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진지한 눈빛으로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빅스는 신곡 '하이드'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강렬한 비쥬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세돌로 떠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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