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방송인 MC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행복에 대한 의미를 전하는 개그맨 권영찬이 ‘방송대 나누미 결대식’에서 나눔과 봉사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상암에 위치한 DMC 스튜디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대 나누미 발대식은 봉사 단원에게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인드 제고와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학의 핵심가치 실현 및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및 학교 인사들과 방송대 나누미에 속한 학생들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숲 가꾸기 봉사단과 사회공헌 봉사단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숲가꾸기 봉사단은 월2회정도 숲가꾸기 및 노을공원 내 생태계 관리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봉사단은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편의시설개선 사업 활동 시 각종 지원에 나서며 집짓기, 집수리 시 도배, 청소, 정리정돈과 함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병원, 지역보훈요양원)과의 협력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오후 3시부터 60분간 ‘나눔과 봉사에 대한 행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수술 프로젝트와 ‘사랑의 피자 보내기’, ‘사랑의 치킨 보내기’, ‘사랑의 감자떡’ 보내기등에 대해 하게 된 계기와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모든일이 그렇지만, 봉사와 나눔도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봉사를 통해서 기쁨과 행복을 얻게 될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우리의 옛말에도 있듯이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두배로 늘어나는것처럼 봉사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는 봉사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서 활동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감에 젖어든다고 강조했다. 권씨는 현재 꿈의교회 광교 힐링센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 권수영 교수와 함께 매달 한번씩 진행되는 장애우, 한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등을 위한 상담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LG전자, 삼성등을 비롯한 기업들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통산 자원부등 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와 백화점 주부 교실등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행복전도사로 행복학 강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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