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가 ‘2018 코리아 매나페스트(Korea Manna Fest)’를 지난 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All That’s Connected’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2018 코리아 매나페스트’는 매나테크의 제품과 사업 기회 그리고 매나테커의 비전이 연결되어 꿈을 이룬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매나테크 코라아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2018 코리아 매나페스트’에는 알프레도 발라 매나테크 최고경영자 겸 대표, 랜든 프레드릭 글로벌 영업 및 북미 총괄 대표, 조엘 빅맨
한국시민기자협회 산하 한국저널리스트대학은 오는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6길 20 혜진빌딩 4층에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수도권 교수진 임용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임용식은 한국저널리스트대학 KJC평생교육원의 수도권 저널리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민주, 인권, 평화 교육에 선봉 역할을 하기 위한 공공저널리즘 확산 운동을 펼치는 교수임용식이다.교수임용식을 거행하는 고성중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학처장은 “국가의 기둥은 글입니다. 언론이 죽어있던 지난 20여 년 동안 대통령들이 국민을 기만해왔습니다. 언론이 국가의 기둥
침체의 늪에 빠져든 국내 채용시장에 최근 사회적 이슈인 취준생 면접비 사안을 민간기업에서 해결한 솔루션으로 B2B, B2C, C2C개념의 보상채용 플랫폼이 나와 주목된다. 보상채용 플랫폼은 개인구직자에게는 이력서 보상금, 면접 보상금을 지급하고, 채용사에게는 무료채용공고와, 채용진행시 일반채용·헤드헌팅 채용을 동시 진행하기에 채용속도와 효율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7년 헤드헌팅 O2O플랫폼을 출시하여 채용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이너링크가 이번엔 ‘이력서보상금’, ‘면접보상금’, ‘인재추천보상금’ 등 기존 채용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4위인 네네치킨은 ‘갑질 논란이 없는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창업주인 현철호 회장은 2010년부터 1200개에 달하는 전국 가맹점을 배송 트럭을 타고 방문해 점주들의 얘기를 들어오고 있다.이처럼 비교적 괜찮은 이미지의 네네치킨에 악재가 터지고 있다. 일부 지점에서 비위생적인 관리를 하다 식춤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당한 것. 여기에 최근 ‘치즈맛 치킨’을 둘러싼 bhc치킨과의 법정 싸움에서 패소했고, 매출 역시 2015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식약처는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
신용이 생명인 은행들의 채용비리에 구직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출신 대학이나 집안에 따라 채용이 결정되는 불공정한 방식에 절망하고 있다. 외부인사의 청탁 뿐 아니라 은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의 자녀에 대한 채용 청탁이 관행처럼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적이다.대검찰청 반부패부는 지난 17일 전국 6개 시중은행의 채용비리 수사와 관련해 12명을 구속하는 등 총 38명을 재판에 넘겼다.대구지검이 수사를 맡은 대구은행 채용비리건으로 박인규 전 은행장(64) 등 2명을 구속되고 이모 전 경영기획본부장(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부를 대물림하기 위한 재벌들의 ‘승계 공식’은 ▲출자나 신주배정을 통해 총수 일가가 최대 100%까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계열사에 그룹 일감을 몰아주거나 알짜배기 사업을 맡기는 방식 등으로 계열사의 가치를 끌어올린다 ▲계열사의 가치가 극대화됐을 때 그룹 내 주력 계열사들과 분할·합병하면 승계와 함께 부의 대물림도 완성된다 등이다.김상조 공정위 위원장은 취임 1주년 기념사에서 “일감 몰아주기 관행은 편법적 경영권 승계에 이용될 뿐 아니라
재벌가와 기업 오너들이 저지른 인권유린 내용들이 자신들을 수행하던 운전기사들에 의해 잇달아 폭로되고 있다. 이번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해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또 재벌이냐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우리사회에 만연된 가진 자들의 비틀어진 사고에서 나오는 갑질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사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김만식 전 몽고식품 회장 등이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행
LS그룹이 2017년 한 해 동안 공정거래 관련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기업집단이라는 불명예에 올랐다. 공정위가 계열사나 임직원을 가장 많이 고발한 기업집단도 2회를 기록한 LS이었다.지난 3월 7일 공정거래실천모임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 기준 9개 법률(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약관법, 가맹사업법, 전자상거래법, 할부거래법, 표시광고법, 방문판매법 등) 위반 사항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LS그룹은 가온전선 2회, LS전선 3회, LS 1회 등 총 6회 법 위반이 적발됐다. 이는 기업집단 중에서 가장
정부가 ‘일감몰아주기’ 과세를 대폭 강화한다. 정부는 그동안 불공정거래 시각에서 일감몰아주기를 규제해왔다.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대규모 과징금을 물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정부는 일감몰아주기 과세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일감몰아주기 과세는 세금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징벌적 과세인 10배 물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말도 흘러나온다.또한 중소·중견기업의 과세 사각지대가 많다고 보고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특례도 폐지한다. 중소기업이라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적 대물림하는
청호나이스가 올 초부터 잇따라 불거진 에어컨 강매 의혹과 강압적인 매출 압박 폭로, 엔지니어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갑질’ 논란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최근에는 청호나이스 현직 엔지니어가 “얼음정수기 냉 탱크 속에 이물질이 가득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여기에 한 얼음정수기 사용자가 A/S기사로부터 들었다며 “얼음정수기 물 나오는 코크 부분 도색에 중금속 니켈이 함유되어있어 도색이 벗겨져 위험하다”는 내용의 청원 글을 올리는 등 얼음정수기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청호나이
오너일가 지분이 집중된 지주회사가 자‧손자회사 등 소속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배당 외 편법적 방식으로 수익을 수취해 사익편취, 지배력 확대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또 일부 오너일가나 사주들이 기업을 사유물로 여기면서 자금‧인력을 사적으로 편취하는 행태들이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 등이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돋보기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지배구조가 2‧3‧4세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편법‧탈법을 통한 경영권 세습과 부의 이전이 이뤄지는 데 따른 것이다.정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코오롱그룹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2년 만에 다시 지정했다.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21조 제2항에 따라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말한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 금지 등 추가적 규제가 적용된다.또한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에게 적용되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주식 소유현황 신고 등 기존 규제도 계속 적용된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