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와 캐릭터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BC카드는 앞으로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활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디자인하는 등 고객사의 캐릭터 카드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 베어 베어스’ 제휴 프로모션과 각종 캐릭터 굿즈(goods)를 통해 고객사의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BNK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에서 이달 중 먼저 ‘위 베어 베어스’ 체크
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직구족을 위해 알뜰한 해외직구 쇼핑혜택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해외직구쇼핑몰에서 이용하신 금액대별 모바일쿠폰 증정행사부터 오플닷컴 아이포터에서의 혜택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우선 아마존, 아이허브, YOOX, GAP, 랄프로렌, 알리익스프레스 등 11곳에서 하나 신용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테 모바일쿠폰 1매, 3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테 모바일쿠폰 2매, 5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롯데시네마 모바일 영화관람권
교보생명은 창립 61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성장사를 담은 ‘교보생명 60년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사(社史)는 이해관계자 경영을 실천하며 생명보험 외길을 걸어온 교보생명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편찬됐다.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60년 여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것이다.교보생명의 탄생은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대한교육보험주식회사’를 설립해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인 ‘진학보험’을 선보였다.또한 국내 최초로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접했을 때 거리가 멀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상주 역시 부고를 전하기가 편치만은 않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우리 고유의 장례 문화를 계승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앞으로는 부고를 받고 빈소에 조문하는 장례 절차는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까지 스마트폰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례·추모 서비스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16년까지 연간 10여건에 불과하
우리카드는 지난 7월 31일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4월 ‘카드의정석 POINT’ 출시를 시작으로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400만좌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카드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더욱 주목할 점은 단일 상품 시리즈로 최단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라는 것과 매월 25만좌 이상의 발급 추세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것이다.‘카드의정석’의 성공에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상품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에 집중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자질 향상을 유도하고 카드업계의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3번째 인증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통해 총 998명(전업모집인 1만2000명 중 8.1%)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1년간이다.아울러 신용카드산업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 및 불법모집 행위 근절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및 대국민
BC카드가 무더운 여름철 다양한 장소에서 QR결제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Q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BC 신용·체크카드로 QR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커피전문점, 편의점, 서울 주요 대학상권, 테마파크 등에서 진행한다.먼저 오는 5일부터 탐앤탐스에서는 ‘허니부쉬 또는 레몬머틀 음료’를 제공한다. 기타 제한조건 없이 QR결제 완료 후 증정한다.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는 20일부터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1만명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되며 고객당 일일 1회,
KB국민카드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고객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들에게 각각 10만원씩 배상하라는 상고심 판단이 나왔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정보유출 피해자 강모 씨 등 551명이 KB국민카드와 KCB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KB국민카드와 KCB의 상고를 기각했다.지난 1심에서 법원은 원고 측인 카드정보 유출 피해자들에게 위자료 10만원씩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고 2심 재판부도 카드사의 고객정보 관리의무 소홀을 인정, KB국민카드 측 항소를 기각해 원고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당시 2심
지난 6월 생산과 소비 상황을 보여주는 경제지표가 동반 하락했다. 다만 투자는 한 달 만에 반등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에서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0.7% 감소했다. 지난 5월 0.3% 감소로 전환한 데 이어 두 달째 감소다.광공업생산은 자동차(-3.3%) 등에서 감소했으나 반도체(4.6%), 전자부품(3.2%)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 이는 D램 등 반도체 생산 증가와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증가에 기
8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일수가 평년(10.4일)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우리나라의 폭염일수는 급증하는 추세다. 2015년 10.1일이었던 폭염일수는 2016년 22.4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1.4일로 늘어 2015년 대비 3배 이상 폭염일수가 증가했다.이에 가축피해도 덩달아 증가했다. 2015년 266만6000마리, 2016년 614만4000마리, 2017년 726만마리, 2018년에는 907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출시한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걸음수를 보험료 결정요소로 사용한 독창성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인증과정이 필요 없는 편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은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에 가입된 고객이 직전 13주 이내에 50일 이상(토·일 제외) 하루 걸음수 6000보를 달성하면 자동차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단, 개인용 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금융·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3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삼성생명 해운대 연수원에서 ‘2019 금융보험 가족캠프 마이픽(My Financial Insurance Camp)’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금융보험 관련 체험프로그램, 미래 성장산업 및 전문직업 체험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및 노후 준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캠프의 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자 수는 인구수 5200만 중 3426만명(2019년 3월말 기준)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이 실손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셈이다.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이지만 가입자 수에 비해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시스템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목소리가 크다.◆ 번거롭고 복잡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2010년 이래 개선 지지부진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을 청구하는 방법은 설계사를 통하거나 지점방문, 우편접수, 팩스접수 등이 있으며 보험금 청구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보다 떨어져 한 달 만에 기업전망이 또 꺾였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자동차와 1차금속의 업황 BSI가 각각 전 달 대비 7p씩 하락한 영향이 컸다. 자동차의 경우 부품 수출이 감소했고 휴가로 영업 일수가 줄어들면서 관련 기업들 심리가 위축됐다. 1차금속은 전방산업인 건설업이 부진하고 비수기로 진입한 영향이다.BSI는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 동향 및 전망
한화생명 CEO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5만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3만주를 29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남규 부회장은 18만4000주, 여승주 사장은 9만865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차 부회장과 여 사장의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평가다.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주가는 시장금리 하락 및 보험업 관련 제도 강화의 영향으
KB국민카드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3년 연속으로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피치’는 이달 초 신용등급 재평가를 위한 연례 미팅과 인터뷰 등을 거쳐 KB국민카드에 대해 장기신용등급 ‘A-’를 부여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KB국민카드가 3년 연속 획득한 장기신용등급 ‘A-’는 ‘피치’가 국내 여신전문금융사에 부여한 기업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이다.이번 기업신용등급 결정과 관련 ‘피치’는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거둔 뛰어난 경영 실적과 그룹
AIA생명은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서 한국 AIA생명 대표와 토트넘 핫스퍼 선수 중 유일한 한국인인 손흥민 선수가 나란히 단상에 서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차태진 한국 AIA생명 대표가 ‘AIA 최우수 선수(AIA Player of the Season)’로 선정된 손흥민 선수에게 트로피를 시상한 것이다.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유럽 내 리그 비시즌 기간에 열리는 대규모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올해는 토트넘 핫스
올해 2월 시행된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여파로 수익성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컸던 카드사들이 대체적으로 실적 선방을 이뤘다.모집비용 축소, 비용절감 등 자구책 마련으로 실적 하락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우선 KB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1461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686억원)에 비해 13.3% 감소했다.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순익 6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보다 30%나 줄어 감소폭이 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2분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채권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370억원)을 감안하면 실질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여행을 취소하거나 유니클로, 아사히 맥주 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최근에는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고객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매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고 택배 노동자들도 유니클로 상품에 대해 배송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한 상태다.카드업계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이미 출시
ABL생명은 자사 위촉 또는 입사 1년 차 FC와 임직원 70여명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정착 세리머니’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정착 세리머니’는 ABL생명 일원으로서 첫돌을 맞은 FC와 임직원들을 본사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함으로써 회사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18년 도입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FC와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성공’ 관련 강연을 듣고 아카펠라그룹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축하 기념품을 받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위촉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낸 FC
신한카드 직원이 약 10억원이나 되는 회삿돈을 개인용도로 사용해오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짐과 동시에 내부 통제에서 허점을 드러내 체면을 구기게 됐다.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 초 신용관리본부 소속 여직원인 모 대리가 회사 물품 구입용도로 사용하는 구매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직원이 저지른 배임 규모는 약 1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경찰의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신한카드 측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한 사건으로 통제 절차에 따라 경찰에 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