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 소비자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24개 생명보험회사의 전년도 경영공시자료를 비교하고 분석해 최고점을 받은 생명보험사를 ‘좋은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등의 ‘안정성’ 40% ▲소비자 신뢰도 및 민원 건수 등을 종합한 ‘소비자성’ 30% ▲위험가중자산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20% ▲당기순
BC카드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인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2019(이하 EDC KOREA 2019)’ 개최를 맞아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EDC KOREA 2019’는 ‘테마파크형 뮤직 페스티벌’로 메인 스테이지 외에 다양한 놀이기구, 서커스단 공연, 예술작품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는 첫 개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 BC카드는 국내 카드사 단독으로 메인 결제스폰서로 참여한다.BC카드는 ‘EDC KOREA 2019’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삼성카드는 제주항공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측은 LCC 이용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2005년 설립 이후 항공 업계에 지속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국내선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 75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삼성카드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대학 신입생 20명을 포함, 대학생 80여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그동안 배출된 장학생은 총 358명. 이 중 200여 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9월부터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2019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남성생식기 초음파 및 방광 잔뇨량 측정검사 급여화를 보고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이 외 전립선비대증 등의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9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채널 혁신을 위한 전속채널 미래 전략 및 성장 모멘텀 확보’를 주제로 지난 8월 5일부터 1주일간 미국과 캐나다의 선도 보험사인 노스웨스턴 뮤추얼(Northwestern Mutual), 매스뮤추얼(MassMutual), 캐나다라이프(Canada Life) 등을 방문해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식교류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포화와 저금리, 저성장 추세 지속 등 국내 보험시장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보험운영모델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간병도우미료 물가는 2017년보다 무려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통계청이 관련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이는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간병인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특히 간병이 필요한 대표적인 질병인 치매 환자의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간병인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전국 치매환자 수는 2012년 54만명에서 지난해 전체 노인인구의 10분의 1 수준인 약 75만명으로 늘어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중앙
맘모톰(Mammotome) 시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보험업계와 의료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맘모톰 시술을 신의료기술로 등록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를 행정예고하고 현재 의견수렴 중이다.행정예고 기간 중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후속 행정조치를 거쳐 신의료기술로 공식 등록된다.앞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장치를 이용한 유방 양성병변 절제술, 이른바 맘모톰 시술을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인정했다.NECA는 “시술 관련 합병증
신한카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 마이 펫 데이(My Pet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반려견을 기르는 고객이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 펫 토크(Pet talk), 펫 시네마(Pet Cinema),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광장에서 24일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KT olleh tv, 글로벌 펫 푸드 브랜드 ANF 등과 함께 이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펫 토크는 ‘반려동물과 도시에서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수의사
우리카드가 올해 말까지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주요 19개 대학을 대상으로 우리카드(체크, 법인, 선불카드 제외)로 2019년 2학기 등록금 결제 시에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한 학교에 대한 확인 및 결제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우리카드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문의 및 납부할 수 있다.한편 등록금 무이자할부 이벤트 대상 대학교는 총 19개교로 경민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대림대학교, 동국대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 때문에 시행일인 28일부터 1100여개 품목은 대한민국 수출관리가 까다롭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04년 백색국가로 지정됐던 한국은 이 리스트에서 빠지는 첫 국가가 됐다.‘화이트리스트’란 백색국가 또는 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우방 국가를 말한다. 일본은 전략물자의 경우 수출 시 개별허가를 받도록 하는데 백색국가는 ‘비민감품목’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 이후 1년이 지나면서 저소득층의 건보료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저소득 지역가입자 568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 2만원 내려가고 소득 상위 1∼2%의 고소득 직장인과 재산가는 6만원 이상 올라 형평성을 갖추게 됐다고 21일 밝혔다.건보공단은 1단계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국민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실시결과 59.9%가 ‘잘했
삼성카드가 오는 31일까지 다이렉트 오토를 통해 차량 구매 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를 이용해 행사 대상 차종을 구매하고 주유·항공·숙박·철도 등 휴가 관련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휴가비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차종은 베뉴, 셀토스, 스토닉, 코나, QM3, 티볼리 등이다.또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 할부를 이용하면, 할부원금 기준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
7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0.3% 하락했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55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2016년 10월 이후 32개월 연속 상승 후 33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셈이다.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의 생산자물가가 각각 전월대비 0.1%씩 하락했다. 참외(-29.9%), 피망(-46.1%), 가금용포장육(-6.8%), TV용 LCD(-5.0%) 등의 하락폭이
여성가족부는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성폭력 방지 및 예방에 관한 정책 수립을 위한 ‘2019년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3년마다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한다.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1만명(1만가구)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성폭력 피해
신한카드는 각종 청구서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에는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성 요금을 따로따로 내야 했다면, 마이빌앤페이를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들은 이를 모두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매월 납부 요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고지된 요금을 즉시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도 있다.현재 마이빌앤페이는 서울시 지방세, 아파트
통계청은 통계청 주도로 설립한 ‘아·태 범죄통계 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대전시 서구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협력센터는 범죄예방 및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의 통계작성 역량 증진을 위한 UN협력기구로, 통계청과 UN마약범죄사무국(UNODC) 간 약정에 따라 설립됐다.이는 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것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자리를 잡고, ▲범죄·안전·정의 관련 정책연구 및 지표개발 ▲범죄통계 역량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 ▲국내·외 범
신한생명은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경청함으로써 소비자보호 분야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객참여제도다. 거점지역을 최고경영자가 직접 방문하고 고객 및 설계사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지난 16일에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이 경북 경주에서 진행됐다.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담당 부사장·
우리카드가 올해 추석 연휴에 맞춰 열차 승차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카드(법인, 선불카드 제외)로 열차승차권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코레일과 SRT 각각 소지카드 1장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반드시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에 응모해야만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코레일 이용 고객의 경우 이달 25일까지 해당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SRT 이용 고객은 이달 26일까지 응모 가능하다.올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은 이
신한생명은 2017년 포항권역에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신체·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포항권역에 지진피해가 발생한지 어느덧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이재민은 아직도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이에 신한생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시청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비자 토큰(Visa Token, 가상번호) 기반의 모바일 터치 결제서비스 (이하 NFC)를 싱가포르, 런던, 호주 등 비자 컨택리스 규격을 지원하는 전 세계 NFC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하나카드의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2번째로 VISA와의 협업으로 하나카드의 자체 간편결제 앱인 ‘하나1Q페이’를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휴대폰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해외에서 로밍 와이파이(도시락) 선불 USIM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