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배우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르 프롱드 브라케토, 안나 코도르뉴,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카버네 소비뇽 등 3종을 추천했다.◆4만원대 와인 ‘르 프롱드 브라케토’‘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달콤한 맛과 탄산감이 특징이며 DOCG등급(이탈리아 와인의 최상등급)의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레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밝은 루비빛 컬러가 강하고, 장미향과 야생딸기 같은 붉은 과일의 섬세한 향을 가진 스위트 와인으로 과일, 케이크, 초콜릿 등과 잘 어울린다.‘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브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을 부르는 돼지’를 주제로 경서정, 김상미 등 신진 작가 7명의 회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우리에게 친숙한 돼지의 모습을 채색화, 수묵화,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작품 중에는 돼지와 광동제약 비타500, 제주삼다수가 그려진 작품도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은 그림 속 제품을 찾은 사람에게 황금돼지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이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첫 TV 광고를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오감 자극 밀맥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호가든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긋한 향을 강조했다. 맥주병을 부드럽게 흔들어 효모를 활성화해 마시는 호가든만의 특별한 음용법도 영상에 담아냈다.광고에서는 커플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매개로 대화를 나눈다. 호가든 전용 육각잔에 맥주를 따르고 들이켜는 순간 호가든의 주원료인 밀과 오렌지, 코리엔더의 밀착촬영 화면이 스쳐 지나간다. 동시에 커플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맥주 맛을 천천
SK케미칼이 치매치료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SK케미칼은 한국얀센과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 갈란타민)’에 대한 국내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레미닐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판매를, 한국얀센은 생산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레미닐은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 증상의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캡슐 형태의 치매치료제로 뇌 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다.레미닐은 아세틸콜린 분해만을 억
홍역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잇따른 감염병 확산에 전국이 비상 체제다. 최근에는 수두까지 발병하면서 어느 때보다 감염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이에 정부는 질병관련 역학조사뿐 아니라 확산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에 나섰으며, 각 지자체들 역시 철저한 개인위생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홍역이나 RSV와 같은 감염병은 전염성이 높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홍역의 경우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전염률이 9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이러한 감
지난해 우리나라 여행객 인기 해외 여행지 항공권 요금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도시 30곳의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는 왕복 항공권 요금은 전년 대비 평균 6%쯤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요금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도시는 베트남 하노이(-23%)로 확인됐다. 이어 필리핀 칼리보(-17%), 홍콩(-13%), 영국 런던(-11%), 일본 오사카(-11%) 순이었다. 같은 기간 제주도행 항공권 요금 또한
티웨이항공이 미리 3~5월 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대구‧부산‧김포‧제주‧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1만6300원부터다. 국제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런칭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국내에는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리고 사륜구동시스템(AWD)이 더해져 최고출력 254ps,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다.특히 세단의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최저 지상고, 여유있는 적재공간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한 달간 ‘뉴 이어, 뉴 스타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SM6와 QM6, QM3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 확인 후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해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5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SM6, QM6, QM3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삼성 노트북 Pen S’를 특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
시트로엥이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시트로엥은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을 장착한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기존보다 600만원 인하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2019년형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 ▲163마력 2.0 BlueHDi 디젤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하는 등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2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이하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 판권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 등 3종의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에 협업한다.C-브릿지는 중
현대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 오는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H몰은 고디바, 로아커, 크런키 등 총 20여개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골드 컬렉션 8개입’ 1만8000원(쿠폰가), 단체 선물로도 좋은 ‘로아커X투시 마이팩 10봉’ 1만2900원(쿠폰가), ‘크런키 콜렉션 골드바(크런키빅크런키·크런키골드) 2세트’ 9900원(쿠폰가) 등이 있다.또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해 글로벌 생산 지형 중심이 신흥시장으로 한 발짝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과 판매가 증가한 신흥시장은 기존 ‘빅2’ 시장인 미국과 중국만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와 중국, 미국, 터키, 체코,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7곳의 해외 공장에서 전년 대비 0.3% 감소한 282만9667대를 생산했다.같은 기간 기아차는 중국과 슬로바키아, 미국, 멕시코 등 4곳의 해외 공장에서 1.9% 증가한 122만8870대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기아차의 지난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근로장려세제(EITC)에 따라 저소득 근로자 등에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의 신청·지급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은 근로장려금 연 2회 신청·지급을 제도화하고, 예외적으로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일부 근로자에 대해 분기별로 최대 연 4회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현재는 근로장려금을 연 1회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예외적인 신청·지급 기회도 연 2회까지만 열어두고 있다.근로장려금 지급 횟수 확대는 저소득층에 대한 소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이르면 다음 달 말에 7번째 저비용항공사(LCC)를 선정하는 국토교통부의 국제운송사업자면허 심사 발표를 앞두고 1·2차 면허반려 사유를 보완한 것이다.1차 반려 사유는 운영 초기 재무적 위험 발생, 과당경쟁 방지책, 소비자 편익 부족 등이었다.2차 때는 충분한 항공수요 불확실에 따른 재무안정성 부족이 사유다.도는 이에 따라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와 강원도 지역 공항 이용 항공사 사업자 재정지원 조례,
바른미래당은 4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과 관련해 “계속된 공전을 접고 타결돼 환영이고 다행”이라고 말하면서도 “유효기간을 1년으로 정함으로써 불안정성을 남겨둔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미국은 당초 최소 12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3500억원을 상정했고, 우리는 1조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며 “미국이 마지노선으로 내세운 10억 달러, 1조1300억원마저 양보함으로써 협상이 급진전된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그는 “‘한·미 동맹을 지속하기 위해’ 미국이 선회를 결
목적지까지 약속한 시각에 도착한 비율을 조사한 항공사 정시도착률 순위에서 대한항공이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탑 10(Top 10)’에 간신히 이름을 올렸다.4일 미국 항공 통계 제공 사이트 플라이트스탯츠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항공사 도착 정시도착률 순위에서 대한항공은 아태 지역 10위를 차지했다.플라이트스탯츠는 도착 예정시각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 비율을 집계해 매년 우수 항공사를 시상하고 있다.대한항공의 지난해 평균 정시도착률은 73.2%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일본항공(JAL)의 84.7%보다 11.5
대웅제약은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지난달 3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내용 관련 외신보도에 대해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의 FDA 허가를 예상해 미국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시장진입 방어전략일 뿐”이라고 일축했다.더불어 “이번 제소는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쟁사 진입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발목잡기 전략의 일환으로, 내용상으로도 그동안 메디톡스가 근거 없이 제기했던 주장과 전혀 차이가 없다”며 “FDA 허가는 물론, 나보타의 미국시장 사업화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
불닭볶음면과 파생상품 출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삼양식품의 매출상승을 견인한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최근 횡령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지난달 25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한 전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삼양프루웰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삼양식품이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게된 것이다.전 회장은 2008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삼양식품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박스‧식재료 등 일부를 자신과 부인 김정숙 삼양식품 사장이 설립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서울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19 서울’ 행사를 기념하며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와 초소형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라 리스트’는 2015년부터 프랑스관광청의 주관 하에 매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 신뢰성 있는 미식 정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이번에 개최된 ‘라 리스트 2019 서울’은 지난해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된 ‘라 리스트 2019’에 총 16개의 한국 레스토랑이 순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5358억원, 영업이익 557억원, 당기순이익 22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4646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과 지급수수료 증가로 전년(660억원) 대비 15.6%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1월 바이오젠사와 자산양수도 종결로 인한 현금유입으로 전년(970억원 순손실) 대비 3211억원이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바이오젠사의 콜옵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