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초콜릿 브랜드 20여개 선봬…아이유 팬미팅 티켓 경품도 증정
필립스 면도기 40% 할인 등 화장품·향수 기획 행사 진행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 오는 11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H몰은 고디바, 로아커, 크런키 등 총 20여개 국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골드 컬렉션 8개입’ 1만8000원(쿠폰가), 단체 선물로도 좋은 ‘로아커X투시 마이팩 10봉’ 1만2900원(쿠폰가), ‘크런키 콜렉션 골드바(크런키빅크런키·크런키골드) 2세트’ 9900원(쿠폰가) 등이 있다.

또 현대H몰은 ‘가나X아이유 기획팩’을 선보인다. 가나초콜릿 기획팩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아이유 팬미팅 티켓(1인 1매)’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초콜릿 등 식품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1000원, 2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현대H몰 모바일로 바로 접속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5~7% 신용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 오는 10일까지 가전·주얼리·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선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필립스 면도기’ 50여개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모바일 바로 접속해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0%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8방향 무빙 헤드로 자극 없이 밀착 면도가 가능한 ‘필립스 전기면도기(S9131/37)’ 25만원대(정상가 39만원), ‘필립스 면도기(S9751/33)’ 34만원대(정상가62만원) 등이 있다.

아울러 구찌·페레가모·태그호이어 등 30여개 인기 시계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센스 있는 선물 특집전’과 30여개 인기 남성 향수·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1만원대부터 판매하는 ‘밸런타인데이 베스트 향수 선물전’ 등 선물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치지 않아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가전·화장품 등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상품들의 인기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알뜰 쇼핑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