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영웅 소방관’을 포함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소방장(38세·중앙119구조본부)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박진자 소방위(52세·서울 송파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
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한다.GS 건설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Rajasthan) 주(州)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 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GS건설은 11일(한국시각) GS건설 본사에서 신사업부문 대표 허윤홍 사장, 분산형에너지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와 인도 리뉴 파워(ReNew Power)社의 슈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3만명 이상 증가했다. 8월(45만2000명), 9월(34만8000명), 10월(41만9000명)에 이어 넉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다.취업자는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8만2000명) 등에서 주로 늘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건설사업 수원시 지하화 구간 상부에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위해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서 2013년 협의를 통해 당초 지상으로 건설할 예정이었던 수원시 구간을 지하노선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상부 공간을 주민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수원시 지하화 상부공간과 옛 수인선 협궤터널을 정비해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보행육교 2개소(고색지하차도, 황구지천)를 설치하며, 수원시에서 약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이날 김상균 이
한화시스템이 지난 9일 우리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13~16번함 4척에 함정 전투체계를 탑재하는 총 490억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한진중공업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첨단 장비로, 탐지/무장/항해를 네트워크로 통합해 지휘 및 무장 통제를 지원한다.차기고속정은 기존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t급 차세대 전투함정으로 전투력, 기동 성능과 탐지, 방어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유도탄고속함과 함께 전방 함대에 배치해 국가 해역을 사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방위사업청은 지난 10월 한진중공업과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부두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감축관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현대제철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Alternative Maritime Power : 이하 AMP)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 9일 협약식을 가졌다.선박은 항만에 정박 중일 때도 장비 운용 등에 필요한 전력공급을 위해 엔진을 가동하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항만지역 환경문제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그러나 AMP가 적용된 선박은 정박 중에 엔진을 끄고
롯데는 10일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인니동반자협의회’의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인니동반자협의회는 이날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황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한-인니동반자협의회는 2014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계 지도자들이 양국간의 상호교역과 투자증진을 위해 친선도모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롯데그룹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우리은행, 무역협회 등 35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측 협의회는 경제조정장관을 역임한 하이룰
호반그룹은 10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19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말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이번 음악회에 광주·전남 지역 소방관, 육군과 공군 장병들, 다문화 가족,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5000여 명을 초대했다.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1위에 빛나는 송가인,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적우 등 인기 가수와 밴드가 총출동해 120분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호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이웃들을 초대해 문
CJ ENM 투니버스는 벅스봇 이그니션을 다방면으로 즐겁게 체험해볼 수 있는 ‘허팝의 벅스봇 연구소’가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 오는 14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하는 허팝의 벅스봇 연구소는 벅스봇 완구 전시존부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벅스봇 완구로 최고 기록 순위 미션에 도전하는 ‘최강의 벅스버디 선발전’ 랭킹존, 벅스봇은 물론 신비아파트 완구까지 구매할 수 있는 MD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구성돼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이중 핵심 즐길 거리인 최강의 벅스버디 선발전 랭킹존에서는 주어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아이 좋은 숲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토종 나무인 구상나무의 멸종위기 상황을 알리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사는 구상나무 모빌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커피 나눔 행사, 아동시설 교실 숲 기증식을 진행했다.모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공항 이용객들은 ‘소중한 친구야, 싱그러운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자’, ‘하얀 눈처럼 깨끗한 공기가
국내 신산업에 어떤 규제가 얽히고 설켰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규제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신산업을 키우려면 대못규제, 중복규제, 소극규제 등 ‘신산업 3대 규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이하 SGI) 8일 ‘신산업 규제트리와 산업별 규제사례’ 보고서를 통해 “신산업 환경은 다부처의 복잡한 법령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현재의 추상적 제언 수준만으로는 규제개혁 필요성을 제기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신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복잡한 규제체계를 피규제자 입장에서 한눈에 파악하고 관련규제 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의 정규직전환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3번째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주)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공항경비(주)는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기존 보안경비 용역 종료일인 내년 6월 말 이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주요 부대시설 및 외곽지역의 경비·방호·대테러방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공항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를 설립·운영해 왔다.하지만 기존 자회사가 인천공항 경비업무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6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5000장을 홍은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가구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애경산업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3년째 계속되고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 날 행사에 지원한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김장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총 550kg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가 약 40여 가구의 가정에 전달했다.한편, 동국제강은 김장봉사 이외에도 매년 학생들과 체험 학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6명, 신규선임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13일부로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최삼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키는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하기로 했고, 11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내실경영 기조 유지에 초점을 맞춘 인사다.물류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조직 강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박동호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인터지스 이사, 상무로서 연합물류담당과 경인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I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지식서비스 융합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융합․新산업 창출을 위한 제조-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선도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 및 동향 등 성공 노하우 소개와 국내기업 벤치마킹을 유도하여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서비스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조, 서비스 등 지식서비스분야 산(産)·학(學)·연(硏) 관계자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가 8년 연속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 조홍제-조석래-조현준 회장의 3대에 걸친 기술경영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크레오라는 원천 기술력과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0년 세계 시장 1위에 올라선 후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No.1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다. 원래 길이의 5~7배까지 늘어나고 원상회복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원래의 탄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뛰어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임직원의 철도건설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기술사를 설립 이래 최다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기술사는 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 보유자로서 국가기술자격 체계 상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보다 상위에 있는 자격증이다.공단은 철도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내·외부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여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전기철도 등 핵심 기술 분야 7개 종목 12명의 기술사를 신규로 배출하고, 이로서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심사한다.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및 3-Zero(사고·부패·이월) 운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관내 철도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합심사낙찰제·턴키 등 새로운 철도기술용역 계약제도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상호 논의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달성하기로 다 함께 다짐했다.또, 금년도 제천∼원주 복선전철사업 7개 현장,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 21개 현장, 원주∼강릉
공유형버스 선두주자인 ㈜씨엘이 인천시와 함께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버스 ‘I-MOD’ 서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씨엘은 인천시와 현대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씨엘,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연세대학교, 인천스마트시티가 참여한다.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다. I-MOD를 통해 영종도내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