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정해져 있는 용도지역마다 건폐율, 용적률이 달라진다.하지만 특이하게 1개 필지가 2가지 이상 용도지역에 혼합돼있는 지역이 있다. 이를 ‘노선상업지’라고 한다.그렇다면 1개 필지가 일반상업지와 3종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있는 상황에서 건폐율과 용적률을 어떤 용도지역에 맞춰야 할까.노선상업지에 위치한 건물은 원래 일반상업지인 부분에 건폐율 60%, 용적률 800%(서울시 기준), 3종일반주거지역에 건폐율 50%,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건축됐다. 지금 흔하게 볼 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건물 시세에 관한 정보다. 이는 건물을 보유 중인 매도자들도 마찬가지다.매물시장에 나와 있는 물건 중 정작 매도자가 팔 마음이 없는 물건들이 있다. 가격만 알아보기 위해 내놓는 물건이다. 나와 있는 금액, 말 그대로 ‘호가’라고 한다.호가는 정확한 가격이라고는 볼 수 없다. 때문에 호가에 혹하면 건물매입에 리스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주변 매매사례를 살펴봐야 한다.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주변 매매사례를 봤다고 해서 그 금액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란 점이다. 매매사례는 말 그대로 과거에
요즘 고객들이 법인으로 매입하는 것이 좋은지 개인으로 매입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정답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 상황에 맞추어 매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법인매입과 개인매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금이다.첫 번째로 소득세다.개인은 건물을 매입하게 되면 2가지 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 임대소득세와 양도소득세다.임대소득세·양도세는 위 표와 같이 소득구간별 세율을 6~42%까지 적용받아 납부를 하게 된다.하지만 법인인 경우에는 위 표와 같이 소득구간별 세율을 10~25%까지 적용받는다.소득구간별 세율도
수익형건물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주택이 들어가 있는 경우와 근생업종, 사무실로만 되어있는 경우이다. 이 2가지는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첫 번째로 수익성을 볼 수 있다.주택과 근생 업종의 임대료를 비교해보면 단일면적당 임대료는 주택이 높다. 또한 주택으로 되어있는 건물이 있는 지역이 대지평당금액이 저렴하다.때문에 단일수익율로 비교해본다면 주택에 대한 수익율이 높다.두 번째로 관리의 편리성을 볼 수 있다.근생업종이 임차되어있는 건물은 대부분 권리금이 형성이 되어있다. 이는 공실 발생 우려가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을 매입할 때는 ‘손절가격’과 ‘목표가격’이라는 것을 결정하고 매입을 하게 된다. 내가 얼마를 손해를 보면 그 주식을 매각할지, 얼마나 금액일 올랐을 때 이득을 보고 팔아야 할지를 정하고 매입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이처럼 투자를 할 때 어느 정도 손해를 보면 정리를 해야 할지, 얼마 정도에 이익을 보면 정리할지를 결정이 먼저다. 모든 사람은 이득을 보려 하며 손해는 최소화하고 싶기 때문이다.빌딩을 매입할 때도 마찬가지다.지금까지 빌딩 컨설턴트로 일을 하면서 건물의 시세가 내려가서 매입한 금액보다 손해를 보고 매각한 사례는 보지
컨설턴트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매입희망자들은 만나게 된다. 매입을 이제 막 검토를 시작한 사람, 3개월정도가 지난 사람, 1년이 넘은 사람, 3년이 넘은 사람 등 건물 매입을 검토하는 기간들은 천차만별이다.검토한 기간에 따라 고객들의 생각도 천차만별이다. 검토기간이 길면 길수록 부동산에 대하여 박사가 되어있다. 오래 검토한 만큼 많은 건물을 보고 접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건물매입을 검토한 기간과 좋은 물건을 살수 있는 거래는 정비례하지 않는다. 도리어 검토기간이 길수록 손해보는 거래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검토기간이 1년 이내인 사람
모든 유형의 건물을 매입하고자 검토할 때 모두 상권분석을 해야 하지만 수익형빌딩을 검토할 때에는 특히나 중요한 포인트가 상권분석이다. 상권 분석이라는 것은 주변 임대 현황, 소비인구, 주변 건물 등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먼저, 주변임대현황을 파악할 때 중요한 것은 층별 임대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1층에는 어떤 임차인이 있는지, 지하에는 어떤 임차인이 등 각 층별 임차현황을 파악해야 한다.어떠한 공통된 업종에 임차인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검토중인 건물이 공실이 발생을 하더라도 주변과 공통적인 업종이나 상호보안적 임차인이 들어올
건물을 매입하게 되면 납부해야 하는 세금들이 생겨나게 된다.이 세금들은 크게 3개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매입할 때 납부해야 하는 세금, 매입 후 보유함으로 인하여 납부해야하는 세금, 보유 후 매각할 때 납부해야 하는 세금 등이 있다.첫번째로 매입 시 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는 취득세가 있다.취득세는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를 합한 것을 취득세라고 통칭해 이야기한다.과세표준은 매입 후 실거래가 신고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되며 만약 무신고시 취득 당시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한다.건물은 농지와 주택 외 부동산으로 구분되기
“수익율 좋고 위치 좋고 가격 싼 매물은 찾아주세요.”건물은 매입하고자 필자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첫 만남에 대부분 하는 이야기다.이때 필자는 “단언컨데 그런 매물은 없습니다”라고 답변을 하며 다시 되물어본다.“고객님이라면 수익율이 좋고 위치가 좋은데 저렴하게 매각을 할까요?”건물을 매입할 때 요건은 3대 요건에는 ‘수익, 위치, 가격’ 등이 있다.하지만 이 3가지 요건을 다 만족할 수 있는 물건은 없다. 가격이 저렴하면 위치나 수익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이다.때문에 나에게 맞는 건물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