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
박진감, 정확성 등 인정받아 2년 연속 영예

미국의 주거 공간에 설치된 골프존의 프리미엄 스크린골프 시스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사진=골프존

골프 선진국 미국에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했다.

골프존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016년부터 골프 관련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에디터스 초이스’의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골프다이제스트 분석에 따르면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센서는 클럽의 움직임과 스핀 등을 포착하고 페이드샷, 드로우샷, 피치샷은 물론 다양한 구질의 실제 궤적을 생성해준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페어웨이나 러프, 샌드 등 다양한 조건에서 연습이 가능하며, 움직이는 스윙플레이트는 평평한 지반과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을 구현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됐다.

골프존이 2년 연속 선정된 ‘골프다이제스트 EDITORS CHOICE 2018’ 마크. 사진=골프존

 

바람과 일광까지도 실제와 같이 구현되는 세인트앤드류스 및 페블비치 등 150개 이상의 유명 코스들이 실제 항공 촬영을 통해 제작되어 현장감을 극대화 한 점과 스트로크 플레이를 비롯해 매치플레이, 포섬 플레이 등 일곱 가지 게임 상황과 골프 레슨에도 초점을 맞춘 연습기능을 충실히 제공하는 점도 장점으로 인정받았다. 또 사용자의 기록은 데이터로 남아 기존의 기록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동진 골프존 미국 법인장은 “2년 연속 골프다이제스트의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치 골퍼가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것과 같은 박진감 넘치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게임들을 더 많은 미국의 골퍼들과 골프클럽, 골프 산업 현장에 적극 소개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정 결과는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에 보도됐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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