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수수 캠페인, 쓰레기 모아온 등산객에 선물 전달

사진=한화제약

한화제약의 자회사인 네츄럴라이프는 6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 수도권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네츄럴라이프의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얼라이브는 매년 봄과 가을에 등산객을 찾아가 깨끗한 등산문화를 장려하는 산청수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산행을 시작하는 등산객에게 쓰레기를 담아올 수 있는 친환경 봉투를 나눠주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츄럴라이프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도봉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15개 산과 공원에서 진행된다”며 “6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 등산객들을 찾아 건강한 몸과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비타민 얼라이브는 미국 ‘네이쳐스웨이’의 대표 제품으로 한화제약의 자회사인 네츄럴라이프가 수입해 공급중이다. 얼라이브는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그 외 보조성분 54가지를 함유하고 있는 멀티비타민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제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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