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북미 유저 간담회 개최

넥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폰다 극장(FONDA THEATER)에서 ‘메이플스토리 페스트(MaplestoryFest)’ 행사를 열고 ‘메이플스토리2’의 CBT 일정을 다음달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글로벌 시범 테스트를 마친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의 북미 서비스 계획도 전했다. 현재 로컬라이징 작업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을 진행 중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540명의 유저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M’ 개발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트위치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또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 서비스 히스토리를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및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개발팀 질의응답, ‘코스튬 플레이’,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