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M4 쿠페를 20일 공개했다.

이날 BMW는 경기에 사용될 M4 쿠페 외에 경기 중 차량과 선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이프티카(M4 쿠페)와 메디컬카(X5 M)도 함께 공개했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진행되는 경주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향후 3년간 연속해 국내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 및 M4 모델 소유자에 한정된다. 오직 BMW M4 모델로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SOC)의 규정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총 1억원 상금이 걸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출전과 차량에 대한 문의는 4월 6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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