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스팡

씨스팡(대표이사 조정숙)의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관절팔팔’이 3년 연속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발표한 2016년 ‘연도별 개별인정형 품목별 생산실적 현황’에 따르면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의 생산실적이 145억원으로 집계되며 관절기능성 원료 중 1위로 나타났다. 한편 씨스팡의 관절팔팔은 생산실적 뿐만 아니라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관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씨스팡 관계자는 "국내 식약처에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록입홍합오일 제품 유형은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뿐"이라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초록입홍합분말 즉, 식품 유형에 ‘기타가공품’으로 표시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제품 선택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씨스팡의 관절팔팔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형태로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관절기능성’에 대한 개별 인정을 획득하며 효과를 인정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관절팔팔은 초임계 추출 공법을 이용해 항염 성분 3.5%만을 오일로 추출해낸 항관절염 제품으로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 시험을 실시해 항염 효과를 입증 받았다. 또한 관절염 약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어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도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씨스팡 관계자는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한 관절팔팔의 경우 소비자 제품 만족도가 높아 20년간 재구매율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절 건강기능식품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 특성에 맞는 안전한 제품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관절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씨스팡은 관절팔팔로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매출 또한 고속 상승세에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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