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화

일화는 ‘함께가는 송파 장애인 부모회(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송파지회)’에 50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화는 지난 22일 서울 ‘함께가는 송파 장애인 부모회’ 사무실에서 ‘솔가 비타민’을 직접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경미 총괄국장은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되면 제도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위한 자립 정책과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나상훈 일화 경영기획팀장은 “장애인 부모회의 뜻깊은 비전과 활동들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후원한 비타민 제품이 발달 장애 당사자 및 부모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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