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넷마블게임즈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0일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캐릭터 2종과 유니폼 3종,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웨폰 X’ 프로젝트에 의해 울버린의 DNA로 복제된 ‘X-23’, 우주적 힘을 지닌 인공 생명체로 우주를 지키는 ‘아담 워록’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

또한 ‘퍼니셔’와 ‘사타나’, ‘팔콘’ 등 캐릭터 3종에 최근 ‘마블 레거시’ 코믹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X-23’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 모드도 추가했다. 이번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는 ‘X-23’과 관련된 새로운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정된 영웅 혹은 유니폼만 사용 가능한 타임라인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올해 첫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진행 방식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했다”며 “신규 캐릭터 및 유니폼과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스테이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넷마블은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들의 등급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웅 통계 기능을 추가했으며, 새로고침 기능을 통해 새로 생성된 다른 유저의 차원의 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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