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컨셉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mini’를 1일 오픈했다.

‘하나N mini’의 가장 큰 특징은 조회·이체 중심의 ‘간편함’과 영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지원’이며 하나의 뱅킹 어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는 이번이 국내 최초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N mini’는 간편함과 빠른 거래를 선호하는 실 이용고객의 스마트폰 금융 니즈를 수렴하여 조회·이체 중심으로 간단하게 서비스 메뉴를 구성하였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상의 문제로 원활한 뱅킹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언어 설정 기능 및 해외송금 서비스 기능도 추가하여 외국인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앞으로 영어·베트남어 외에도 지원 가능한 언어를 확장 하는 등 ‘하나N mini’를 커뮤니티형 뱅킹 서비스로 지속 적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모든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각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