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태블릿브랜치로 외화 예적금 가입

[파이낸셜투데이=이일호 기자] NH농협은행은 ‘NH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외화 예·적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H태블릿브랜치는 영업점이 아닌 외부에서도 금융상품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도록 한 금융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는 외화 예·적금 상품을 브랜치에서 신규가입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여신상품 9종에 대해서도 간편 심사로 대출가능여부와 대출한도, 금리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NH태블릿브랜치에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영역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영업점 밖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함께 편리하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