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사진=롯데호텔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번갈아 찾아오는 장맛비와 무더위로 지쳐가는 이들에게 휴식이 될 여름패키지 ‘오아시스 인 더 시티’ 2종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18일 롯데호텔월드에 따르면 우선 ‘23℃ 패키지’는 슈페리어룸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 블루투스 셀카봉이 제공된다. ‘25℃ 패키지’는 상기 패키지 혜택에 서울스카이 포토티켓 현장인화권 2매와 호텔 라운지 빙수이용권이 더해진다.

특히 롯데호텔월드에서는 개통 후 하루 평균 5만여명이 이용하며 수도권과 전국 곳곳을 잇는 대중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SRT(수서고속철도)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상기 패키지 이용시 롯데호텔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SRT타고 롯데호텔월드로 가자!’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호텔상품권은 예약 건당 5만원이 제공되며 예약자와 동일명의 SRT티켓을 체크인 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미래교육원의 ‘IBE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두드림 패키지’도 마련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탐색과 상담, 캠퍼스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밀리트윈룸, IBE 멘토링 4인, 서울스카이 입장권 4매가 제공된다. 

상기 패키지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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