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하나진. 사진=디딤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새로운 브랜드 ‘도쿄하나진’을 론칭, 26일 가든파이브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쿄하나진’은 최근 트렌드인 패스트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일본 가정식 브랜드로, 디딤의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대에 일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도쿄하나진’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메뉴에서 화려하고 푸짐한 사이드 메뉴를 통한 정식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도쿄하나진’의 첫 매장이 들어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는 문정동 로데오 상가, NC백화점, 이마트, CGV등이 이어지는 쇼핑 벨트의 중심인 곳인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하나진의 매장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건물 내 전문식당가에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긴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디딤 관계자는 “도쿄하나진은 일식 가정식의 건강함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살림과 동시에 푸짐함을 콘셉트로 하는 메뉴 구성을 통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며 “고객에게 소중한 한끼 식사를 알차고 건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등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중인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현재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와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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