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A Water[:캬워터]. 사진=G마켓

[파이낸셜투데이=진보라 기자] G마켓이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KYA Water[:캬워터]’를 출시하고, 미네랄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YA Water[:캬워터]’는 제주 용암 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과 함께 공동기획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제주가 인증하는 바라눌 제주워터로 만들었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용암해수의 특성을 표현한 인증브랜드이다.

해당 제품은 제주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생긴 용암해수를 이용하여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실제로 마그네슘, 칼륨은 물론 셀레늄,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품질과 함께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생략해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판매 수익금 일부가 소방관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되는 등 제품 구입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는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마켓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2L 생수X12병’을 47% 할인된 7900원에, ‘500MLX40병’을 39% 할인된 1만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실장은 “이전에 자체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KYA스파클링워터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제주도만의 고기능성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두 번째 제품으로 KYA워터를 천연자원의 고기능성 희귀 미네랄워터를 두 번째 제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며 “기존의 KYA스파클링워터 3종이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격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 역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KYA Water[:캬워터]에 앞서 작년 8월에 선보인 제주 탄산수 ‘KYA[:캬] 스파클링’의 경우, 출시 3일만에 8만병이 판매되는 등 론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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