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7일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콜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농식품부가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존 지원 사업을 청년층 맞춤형으로 재분류·유형화하고 청년층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콜센터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비즈라운지에 설치됐다.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유선을 통해 정보제공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요청이 들어오면 상담요원이 1차적으로 상담한 후 상세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의 담당기관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콜센터 개소와 함께 ‘농식품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정책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 내용과 참여방법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을 수령하고싶다면 콜센터 대표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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